폭식증 거식증 음식에 섭식장애 원인 치료

폭식증 거식증 섭식장애는 과체중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커 음식을 반복적으로 거부하거나 반사작용으로 폭식하게 되는 섭식장애입니다. 섭식장애의 주된 요인은 심리적인 이유에서 비롯되며 음식에 관련된 식이장애를 겪는 동안 신체에 여러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폭식증 거식증 섭식장애란?

폭식증 거식증 섭식장애는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안 먹는 등 신체 건강이 훼손될 만큼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인데요, 정식 명칭은 신경성 대식증,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미국정신의학회에 등재된 정신과적질환입니다.
내과적 질환으로도 거식증 폭식증이 생길 수 있으나, 이 장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섭식장애를 주로 알아보겠습니다.

거식증, 폭식증은 개별적 질환이지만 몸무게와 음식에 관련해서 순차적이고 연속적으로 증상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의 식이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살을 빼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줄이는데요, 굳은 의지는 한동안 유지되지만 음식욕구가 점차 강력해지면서 폭식과 거식이 반복되면서 몸과 정신에 여러 후유증이 생기게 됩니다.

식욕을 의지로 억누르면 생존본능의 에너지가 강한 반동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거식증인 상태로 음식을 제한하는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식욕호르몬 그렐린은 과도하게 증가해 배고픔의 신호를 강하게 보냅니다. 그로써 시상하부에 위치한 섭식중추가 과도한 자극을 받으며 머릿속은 음식생각으로 가득 차고, 돌연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거식증 폭식증이 반복되다 보면 식욕호르몬 정보를 취합해 신호를 주고받는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에 교란이 생겨 거식이나 폭식에 대한 비정상적인 감각신호가 나타나게 됩니다. 기아상태임에도 위장관에서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 하거나, 엄청난 폭식임에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피해야 할 식습관. 식이장애를 조절하는 데 좋은 정보글이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폭식증 거식증 진단

폭식증

미국정신의학회 DSM-5에 등재된 기준을 참조하여 신경성 과식증, 즉 폭식증을 진단합니다.

  1. 폭식증의 반복적인 두 가지 특징
    a. 점심과 저녁, 저녁과 자정처럼 일정 기간에 대개의 사람들이 먹는 일반적인 식사량을 반복적으로 초과해 먹는다.
    b. 배가 불러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먹는 행위의 중단이 어렵다.
  2. 폭식 후 구토나 설사 등 음식물을 인위적으로 배출하려는 행동이나 약물 남용, 지나치게 과도한 운동을 한다.
  3. 1번과 2번 문항을 평균 주 1회 이상, 3개월 동안 반복했다.
  4. 몸매와 몸무게는 스스로를 평가하는 데 과도한 영향을 미친다.
  5. 1번~4번 문항까지의 폭식증세가 거식증의 연쇄반응 뿐만 아니라 기타 경우에도 폭식증세를 보일 때 폭식증으로 진단한다.

폭식증의 두 가지 유형

  1. 제거형: 폭식증세가 지속되는 동안 배출 목적으로 구토나 설사약 등과 같은 인위적 행위나 약물남용이 규칙적으로 계속된다.
  2. 비제거형: 폭식증세가 지속되는 동안 거식이나 과도한 운동은 하지만 구토나 약물남용 등과 같은 행위는 않는다.

거식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즉 거식증의 진단은 미국정신의학회 DSM-5에 등재된 기준을 참조합니다.
거식증은 체중증가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심리상태에 의해 음식물을 제한, 거부한 결과 지나친 저체중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음식을 과도하게 줄여 적정체중에 비해 저체중이 뚜렷이 드러난다.
  • 저체중임에도 과체중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하며, 체중 증가를 막을 목적으로 과도한 운동, 음식제한을 반복한다.
  • 몸무게, 몸매가 적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리적 및 신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 월경을 시작한 여성의 경우 3개월 이상의 무월경 상태가 지속된다.

거식증의 두 가지 유형

  1. 제한형: 체중관리를 위해 음식물을 극히 소량으로 줄이거나 굶기, 지나치게 과도한 운동으로 저체중이 된 경우
  2. 폭식 및 제거형: 폭식을 하고 이를 배출하기 위해 구토나 설사약 등의 인위적인 행동이나 기타 약제 사용으로 자연스런 체중증가를 막는 경우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폭식증네이버 지식백과 신경성 식욕부진증 거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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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거식증 섭식장애 원인

사회 문화적 풍토

광고나 쇼프로그램, 드라마나 sns 사진 등에는 마른 체형의 사람들이 많은데요, 마를수록 멋지고 예쁘고 좋은 것이라고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자명종처럼 미적기준을 제시합니다.
멋진 사람들이 보여주는 유무형의 상품에 시간과 돈을 쓰라고 각종 매체는 화려한 색감과 시선을 잡는 디스플레이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각종 광고는 선하고 좋은 이미지로 신뢰를 쌓고, 대중의 소유욕을 자극합니다. 유무형의 상품을 보여주는 이들이 선하고 좋은 이미지로 멋져보일수록 상품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점에서, 상품을 보여주는 이들의 외모를 최대한 멋져보이도록 만드는데요, 멋지고 매력있게 꾸며진 이미지는 태반이 마르고 날씬한 몸매라는 점에서 미디어는 마른 몸을 권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통통한 외모가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미적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해도 증조할머니의 먼 옛날얘기처럼 들리는데요,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매일 보이고 들리는 미디어의 광고에 미적 기준은 강요되고 쇠놰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아정체성이 불안정한 시기, 예쁘고 멋진 사람은 다들 말랐다는 미디어의 메세지가 내면화되면 체중에 집착하는 거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애정결핍

유아기 건강하고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될 때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갖게 되며 안정적, 긍정적 자아상을 획득합니다.
그러나 애착 대상이 유아를 돌 볼 시간과 정신이 없는 등 여러 이유로 방임이나 무관심, 방치할 때 애착형성은 불안정해는데요, 애정 있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과잉보호, 애착의 대상에게 거부당한 여러 경험은 좌절감, 수치심이나 결핍감, 분노를 갖게 해 불안정한 자아상을 짓게 합니다.

부족하고 공허한 느낌에 시달리면서 사랑을 갈망하게 되는데요, 내적 불안장애나 결핍이 외모에 관련해 부정적 경험, 자극받게 되면 외모에 집착하면서 식이장애를 겪을 수 있게 됩니다.
살을 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음식 제한은 여러 심리적 경로를 거쳐 거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식욕을 참을 수 없을 때 폭식하는 패턴을 반복하며 신체는 약해지고, 좌절감이나 분노 등 여러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피폐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게 됩니다.

완벽주의 성향

공부를 완벽하게 습득하고, 완벽하게 일처리를 해야 인정하는 가정이나 사회는 완벽함을 묵시적으로 권장합니다. 오랜 시간 완벽함을 요구하는 환경에 익숙해지면 완벽주의 성향을 갖게 될 수 있는데요, 완벽하지 않으면 배제되거나 거부될까봐, 도태될까봐 완벽함에 매달리는 동안 불안감은 증폭되게 됩니다.
완벽하게 수행하려는 욕구가 커질수록 완벽하지 못 할 것에 대한 두려움, 불안은 극도의 스트레스가 되는데요, 예민해진 각성상태의 감각을 둔하게 하고 싶은 무의식적 욕구는 폭식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성 폭식증이 됩니다.

완벽주의 성향은 영 아니면 백, 극단적인 흑백논리, 강박적으로 제어하려는 강한 욕구가 거식증과 폭식증을 반복하는 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완벽주의는 우울감이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게 합니다. 완벽은 먼 별빛과 같은 하나의 이미지로만 존재하는 이상적인 개념인데요, 아무리 해도 원하는 만큼의 완벽한 상태가 되지 않으므로 좌절감이나 패배감, 배제될 듯한 두려움, 분노 등은 우울감을 동반합니다. 음식으로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려는 과정 중에 흑백논리는 폭식증 또는 거식증을 유발시키는 기전이 될 수 있습니다. .

우울증

우울증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언제든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물을 흡수한 스펀지, 안개 낀 흐린 날 늪에 빠진 기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증이 주요 증상인데요, 우울증은 세로토닌호르몬이 저하된 상태로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행복감에 관여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은 주로 위장관과 중추신경계의 뉴런에서 생산, 분비됩니다. 음식물을 먹을 때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활성화되고, 중추신경계 세포에서 역시 세로토닌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먹는 동안 만족감이나 충족감, 행복감이 듭니다. 그러나 우울증 상태에서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호르몬 수치가 낮아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만족감, 충족감을 쉽게 느끼지 못 해 음식에 더 집착, 탐닉할 수 있으며 이는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형, 몸무게에 놀림을 받은 경험

사춘기는 정서적으로 과민하고 신체적으로는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변화가 큰 시기입니다.
민감한 시기에 동급생이나 또래 집단에게 외모 및 체중에 관해 놀림 받는 부정적 경험을 하게 되면 성향에 따라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외모에 갖게 되는 열등감과 컴플렉스는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큰 스트레스가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 외모나 마른 체형에 집착하면서 거식 혹은 폭식의 섭식장애를 앓게 될 수 있습니다.
몸무게가 느는 것에 병적인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경우 거식증과 폭식증이 순차적,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신체 및 심리적인 위축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폭식증 거식증 섭식장애 치료

폭식증 치료

전문의의 상담 및 진단과 처방으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폭식증은 폭식욕구를 조절할 수 없는 병적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 불안정한 감정이 안정되면서 음식욕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정신의학과에 대한 편견과 약물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편견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의학과 치료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호르몬은 의지나 생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증세가 있다는 것은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무엇보다 심리적인 갈등과 고통을 줄이는 데 약물치료는 효과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나 심리치료를 병원치료와 병행하면 폭식을 유발하는 심리적인 기전을 이해하고, 교정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과적 진료를 통해 폭식을 일으키는 질환을 점검하고, 고도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므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식증에 관한 생각

폭식은 회피와 위안을 얻으려는 무의식적 욕구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갖가지 문제와 힘든 감정을 피하는 행위로 먹는 것이 선택되는 것은, 먹을수록 몸에서 보내는 신호는 즉각적이며 강력해지기 때문인데요, 입의 촉각과 미각, 위장관 운동, 각 호르몬의 활성화는 정신적인 갈등을 무디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의 통증이 심하면 다른 잡생각이 안 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구강기를 프로이트는 심리성적발달의 첫 단계로 보았는데요, 무엇이든 입에 넣는 구강기는 1세 이전의 아기가 세상을 탐구하고 생존방법을 익히며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는 시기입니다.
폭식증은 입에 넣는 행동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구강기 행동의 증폭된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정성, 해결되지 않은 내적 갈등과 감정, 해소되지 않는 욕구불만, 자존감의 하락 등은 일차적이고 즉각적인 입의 촉각, 미각을 통해 위안을 얻으려는 욕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폭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음식은 정신적인 욕구를 대체하는 수단이 애초에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음식은 신체의 생명유지를 지속시키는 목적성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유지에 필요한 음식이 체내 너무 없거나 너무 많을 때, 필요한 만큼의 양을 맞추지 않을 때 신체는 후유증, 합병증의 형태로 강력한 경고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거식증 치료

오랫동안 입맛, 밥맛이 없는 식욕부진증은 내과적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먼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욕부진증, 거식증은 결핵이나 암 등의 기타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거식증을 유발하는 내외과적 원인 치료 및 음식제한으로 인한 내과적 후유증을 치료하면 거식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내과적 질환이 없음에도 식이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잘 인식되지 않는 가면우울증일 수 있으니 정신의학과에 내방하셔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과 및 정신의학과 병원치료에 심리치료 등을 병행해서 섭식장애 패턴을 만드는 심리적인 요인을 찾는 것이 재발을 막는 데 좋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교정하는 과정은 정신적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요, 때문에 병원치료를 먼저 받으면서 신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고,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거식증에 관한 생각

예전에 비해 평균적인 교육수준이 높습니다. 인터넷 보급으로 정확성은 둘째치고 정보가 넘쳐납니다. 미디어의 범람으로 보고 듣는 감각체는 쉴 틈이 없습니다. 쟁기질하던 육체노동보다는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업이 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합쳐져 문화라는 거대한 구조가 만들어지는데요, 지금의 문화는 몸보다 정신을 우위에 두는 측면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정신, 즉 생각이나 가치, 감정이나 기분 등은 복잡해지고 거대해지고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의 비중이 커진 만큼 몸은 정신을 반영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뚱뚱하면 느리다, 눈치없다, 게으르다 등의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성격이나 정신상태를 외모로 평가하는 프레임은, 생명유지나 건강 측면의 외모관리보다는 심리적인 욕구에 의한 외모관리를 우선 시 하게 만듭니다.
이는 심리적인 측면을 우위에 두고, 몸의 자연스런 생존력과 치유력을 훼손하는 인식법입니다.

문화는 거대한 틀을 만들어 인식과 인지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이 문화속에서 외모에 민감한 젊은층은 때때로 심리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몸을 혹사시키는 절식이나 거식을 하다가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몸의 생존본능과 생명력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몸에 가하는 일종의 폭력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여러가지 이유로 이십대 초반에 칠일을 굶은 적이 있습니다. 물만 조금씩 마시며 버티는 동안, 심리적인 이유들은 희미해지고 신체적인 증상들이 뚜렷해지는 경험을 했는데요, 사나흘 쯤 목소리가 안 나오고 쇳소리가 났습니다. 길을 걷는데 너무 어지러워 길과 건물들이 휘청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륙일 쯤 되자 심리적인 고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신체의 감각들만 선명해졌는데요, 신체의 생존본능이 궁지에 몰리자 정신을 잠식했던 많은 갈등이나 고통스런 감정들은 사치품처럼 여겨졌습니다.
최후에 극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신체의 감각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무엇이 중요한가, 근본적으로 어떤 에너지가 강하고 삶을 유지케하는 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결론

여러 내과적 질환,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유독 먹는 것과 연관된 부정적 행위를 하게 됩니다.

몸의 건강에 좋은 방향을 알고 있지만, 기분이나 감정이 부정적일 때는 악습인 줄 알면서도 음식으로 감정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슬픔이나 분노, 패배감과 수치심, 외로움과 공허함 등 고통스런 감정일 때는 마치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인 양 압도적으로 크게 느껴지는데요, 음식으로 감정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 잊지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굶거나 폭식하거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넘쳐 몸의 배런스가 깨질 때에도 자각하지 못 하는 새에 몸은 건강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초도 쉬지 않고 자가치유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몸이 애쓰는 만큼 건강한 음식을 제 때 적절한 양을 먹어 건강을 우선 시 해야 합니다. 이것은 나라는 건축물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자기애이며, 자아존중감의 재확인입니다.

여러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을 위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사실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날 혼자 울 때, 그 눈물을 닦아주고 앞으로도 항상 닦아줄 수 있는 존재는 결국 자기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오래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날일수록 더 건강을 챙기는 나날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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